공지 및 방명록 (Ver. 2021)



1. 괴인 (怪人) 의 이글루입니다.
방명록과 공지사항을 겸하고 있으니,
링크를 달거나, 소식을 전하고 싶은 분들은
여기에 다시면 됩니다. 예전부터 알던 친구, 지인도 좋고
새로 알고 싶은 분들도 좋습니다. 부담없이 이야기하죠.

2. 예전에는 비로그인 로그인 여부를 가렸는데,
뒤돌아보니 의미없더군요. 어차피 조용하게 운영하는 블로그.
무슨 구분이 필요하겠습니까. 마음껏 이야기하세요.
단, 욕 & 상대비하 & 도발 & 성희롱은 하지맙시다.

3. 책 읽고 게임하고 영화보고 만화, 애니 보고 음악 듣고 음식 먹는 곳입니다.
관심 두는 분야가 너무 넓어서 깊이가 없다 반성하지만
두루두루 보니 다른 시선에서 생각할 수 있더군요.
그런 곳입니다.

4. 정치, 종교, 스포츠 이야기하면 싸움 난다고 하던데
전 싸움 구경은 좋아하지 싸움에 끼어들 생각은 없습니다.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라 했지만, 중재 할 깜냥이 없군요.

5. 다음은 카테고리 설명입니다.

게임 = 게임이야기입니다.
애니 = 애니이야기입니다.
도서 = 도서이야기입니다.
만화 = 만화이야기입니다.
영화 = 영화이야기입니다.
계발 = 계발이야기입니다.
음악 = 음악이야기입니다.
음식 = 음식이야기입니다.

6. SNS 서비스는 이글루스와 트위터만 사용 중입니다.
카카오톡이나 LINE 도 쓰고있습니다만,
한국 사회인에게 카카오톡이 가지는 무게가 무거워
공개여부가 고민되네요.

7. 이 블로그에 들린 분들에게 행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 되십시요.



생존신고 잡담

몇년간 블로그에 소흘했습니다. 
그러다 생각이 나서 이글루스 주소를 입력했습니다.

장기 미접속자로 블로그 강제 포맷도 각오했습니다만
아직 접속이 되는군요. (..) 

일단, 살아있습니다.

원하던 삶은 살지 못했지만, 어떻게든 먹고 마시고 자며 삽니다.

지난 근황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서 풀어보자면

게임. 스팀 라이브러리에 아직 손도 못댄 게임들은 수두룩한데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으로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가망이 없습니다.
판데믹이 좀 진정되면, 컴퓨터부터 사야겠지요. 그런데 언제 진정될까요

애니. 이제 분기마다 바로바로 달리는 애니메이션 감상은 무리입니다.
분기별 방영작이 완결이 나면 마음에 드는 작품 위주로 골라봅니다.
가장 최근에는 나의 히어로아카데미아 5기와 죠죠의 기묘한 모헙 스톤오션을 봤군요.

도서. 매달 몇권씩 책을 읽는 습관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나면 감상을 정리하는 습관도 붙였습니다.
이런 습관들이 언젠가 도움이 될 때가 오겠지요.

만화. 만화책은 거의 읽지 않습니다.
웹툰도 네이버 웹툰에서 칼부림, 나이트런만 보는군요.

영화. 영화보는 시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어제 아담 드라이버와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결혼 이야기를 봤지요.
결혼하기도 힘들지만, 이혼하기는 더 힘든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계발. 이직을 생각하면 자기계발을 계속해야하는데
현재 근무환경이 너무 피곤하니 자기계발이 늦어지는군요.
조금 더 체력을 붙여둬야겠습니다.

음식. 수제요리에 취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혼자 살다 혼자 갈 인생에 요리는 취미와 생존을 동시에 만족시키죠.

토이. RG 가오가이거와 RG 골디언햄머를 구입했습니다.
언제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도색용 집게부터 만들고 있습니다.

이직한지 2년째, 이렇게나마 살아있다고, 알려드립니다.

시간이 된다면, 블로그에 다시금 신경을 써보고 싶네요.

막달라에서 잠들라 5 도서


포위된 도시에서 발견한 불을 뿜는 용 을 이용해 탈출한 페네시스와 연금술사 쿠스라 그리고 일행들
남쪽 항구에 도착해 한숨 돌리고 대륙을 건너 안전한 곳으로 가느냐 아니면
찾아낸 신무기를 응용해 다시 밀어붙이냐 고민하는 기사단 사이에서
오랫만에 휴식을 취하는 일행이었지만, 기사단의 새로운 요구. 종을 만들어내라 는 의뢰가 닥칩니다.

8권까지 나온 막달라에서 잠들라 시리즈 중에 가장 무난하지만 지루한 이야기네요.
새로운 기술이나 중세로 설정된 이야기의 변주 없이 무난한 마무리였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기적처럼 보이는 기술 만들어내는 연금술사라도 분명한 한계가 있다 는
작가의 주장일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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