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인 怪人 의 이글루. : 흠. WOW하다 생긴 잡념.

와우에서 골드 / 템 중에서 선택하라고 한다면 과연 어디를 선택해야 할 것인가 ?
라는 문제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자면 WOW에서 골드는 고정가치 자산이죠.
[경역학도가 아니라 맞게 썼는지 모르겠네요.]
골드=현실의 지폐/화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게임이라는 공간에서 한정시켜보면, WOW에서 골드는 그 가치가 변하지 않습니다.

'현질' 이라는 것 때문에 골드 시세 라는 것이 생겼지.

怪人이 지금 이 잡념을 쓰는 기준은
WOW라는 게임 세계관 내에서만 한정시켜서 보는 겁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을 보면 골드보다 아템 맞추는 것에 신경을 쓰는 데.
문제는 그 아템이 블쟈가 패치를 하게 되면. [삐 ㅡ이하생략] 스러운 처지가 되서.
소위 콜렉션 이라는 개념의 레전드리 템이 아닌 이상 창고 or ㄱㄱ 상인 신세가 되버린다는 것.

어떻게 보면 환장할 노릇이죠. [저같은 라이트 게이머에게는] ← 라이트 라는 단어가 중요합니다. [진짜]
중간 중간 하다가 말다가 하는 경우. 인던은 가보고 싶은 데 가면 '템 저질이시네염 ㅂㅂ' 이러면서
추방/파티해체 당하는 기분. 느끼신 분 있으실 겁니다. [없음 말고]
그렇다고 '골팟' 가서 템맞춰 오자니 300/500 골드 질러서 템 맞춰도 패치되면 '즐~' 크리 맞고 사망.
이런 처지니 怪人 같은 라이트 게이머는 갑갑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

怪人의 경우에는 해결책이라기보다 대안으로 제시하는 게 '평균만 가자' 라는 겁니다.
평균스펙만 맞춰놓고 골드를 꾸역꾸역 우겨놓고 사는 거죠.

얼음집 사시는 다른 wow 저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