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정보가......)
- 솔직히 네이트 & 싸이월드 쪽은 예~~전~에 대학 1학년 때 멋모르고
가입해서 만들어놓은게 전부라. 정리해야할 것도 없고, 그냥 과 동기들
사생활을 염탐 (!!?) 하는 용도로 사용한게 전부라 그렇게 충격이 크지는 않네요.
네이트온을 조금 쓰기는 하는데, 그것도 학교 다니면서 조별과제 가 생기면
사람들 모아서 의견 교환할 때 사용하는 정도. 그리고 학교에서 이 몸이
덕 德 을 가진 군자 라는 사실을 숨기기위한 일코용 (?) 정도의 기능밖에 없었으니..
- 하지만 내 중요한 정보가 털렸다는 사실은 참을 수 없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한국인 정보가 중국 게임 작업장 & 대포폰 시장에 건당
10원에 팔린다는 도시전설같은 소문이 퍼지고 그 소문이 귀에 들어와도
소문으로 치부할 수 있는데, 이런 대형포털 사이트에서 공개적으로 털렸다는 사실을
시인하고, 가뜩이나 더러운 가입자들 기분에 기름을 퍼붓는 행동을 하는걸 보면
네이트 이 친구들.. 탱커는 잘하겠군요. (?)

-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난 네이트를 털려도 위로해줄 친구나 과동기가 없다는 사실에 절망. (..)
- 학과 ? 이미 예전에 우적우적 마미마미 해버린지 오래. (.....)
더러운 인문계 학과 따위는... 사범계 경상계 안되면 Epic Fail. (..)
덧글
그래서 봤는데 일단 주소랑 전번은 다 틀린거얔ㅋㅋㅋㅋㅋㅋ
대구 검단동 드립 ㅇㅇ
문제는 민번 외 등등일라나 ㅡㅡ;
인터넷 쓰는 사람 대부분이 털렸다는 거겠지...
일단 전화번호를 어떻게 해야할듯 ㅇㅇ...
스팸이나 보이스 피싱이야 무시하면 되지만, 사칭 사기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