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는 위엄 쩌시는데, 이번 권 내용은 위엄보다는 귀요미~(?)
양치기 노라와 관련된 내용의 완결과 후속편을 전부 담았습니다.
소설 원작이라 소설을 본 사람이라면, 무리 없이 술술 넘길 수 있지요.
사실 이 만화를 보는 사람은 늑향 소설에서 제대로 표현이 안된
호로의 이렇~고 저렇~고 그렇~ 고 한
문제 없습니다.
사건이 해결되고 난 다음 후일담으로 수록된 내용은 <호박색의 우울>
소설에서는 한참 지난 뒤 외전집에 수록된 내용인데, 여기서는 바로 나왔군요.
거기에 호로 가 뿅가죽는다는 복숭아 꿀 절임이 살짝 나와줬습니다.
호로가 먹지는 못했지만,
않고 바로 달려가려는 호로의 모습은 정말.........

거기에 침대에 누워서 호로가 벌이는 각종 망상 & 꼬리 파닥파닥 & 귀 움찔움찔 등등은 ..

정말 작가 분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면 이 만화책 19금 먹여도 될 것같아요.

덧글
덤으로 한국에 정발된게... 그 현시연 계열 제비뽑기 언밸런스 ㅇㅇ 그것도 좀 헑헑
어둠쪽이면... 일단 꽃가루소녀주의보 정도? ㅇㅇ
어둠의 작품 회전율은 상상을 초월하지.....ㅇㅇ ㅋ(응?)
중세사는 상상이 되는데 사기수법은 상상이 안가고 이해도 안가서 한참동안 책을 부여잡았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