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
네. 가슴입니다. 가슴이 없는 히로인과 쑥맥 남자녀석이 주역인 이번 나이트런 진행에
작가 스스로도 욕구 불만이었는지 스스로 "가슴" 인증을 해버렸군요.
슬슬 연인들의 비극 & 양민 학살 & 사지 절단 & 장기자랑 의 조짐이 보이는
나이트런이지만, 그 와중에 주인공의 정신적 성장을 위해서 살짝 쉬어가는 모습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야겠지요.
때로는 복잡하게 머리 굴리기 보다는
결국 문제는 "가슴" 이죠. 가슴.

그 가슴이 없어서 슬픈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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