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이번 주 치인트 만화




이번 주 치인트에서 민수를 보니 생각난 짤.jpg

이제 복돌복돌짓은 그만하고 자기 개성을 좀 찾으란 말이야  (..)


개념이 박힌 인간이라면 어떤 식으로든 자기 발전을 도모하는게 당연한 것이고, 어떻게 자기 계발을 해야할지 잘 모를 때
주변에서 롤모델이 될만한 사람, 지금의 자신에게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을 장점을 가진 사람의 생활 태도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고쳐보려고 노력하는건 인간이라면, 보다 더 낳은 진화를 원하는 생물이라면 당연한 본능인데
지금 민수는 그런 자기 계발의 방향을 완전히 잘못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자기는 대단하다고 착각하고 있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남을 따라해서 메꾸는 건 어차피 한계가 있고, 그 한계점에 왔을 때 이제까지 다른 사람을 관찰하며 얻은 자산으로
어느 정도 자신만의 특징을 만들지 않으면 결국 자기 자신의 것이 되는게 아니라 남을 흉내낸 원숭이 꼴 밖에 안나죠.
그리고 사람들은 기왕 보러 갈거면 개성있는 사람을 보려하지 개성있는 사람을 따라한 원숭이는 반드시 봐야겠다 하는 생각을 안 합니다.

이미 자리가 꽉 차있어서 볼 자리가 없거나 원숭이 괴롭힐 목적으로 가는 진상손님이나 보러가겠죠.
실제로 민수는 홍설이 달달한 유정표 트랩에 빠져 헬렐레 거릴 때 메이드 인 유정 진상 백인하 한테 탈탈 털렸고
그런데 그렇게 털리고 나서도 자기가 왜 털렸는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이번 에피소드에서 자기가 어떻게 무엇을 하겠다 망상상상하는 장면에서도
민수 자신의 모습을 그려내는게 아니라 홍설의 모습에다 자기 얼굴만 갖다붙여 놀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정말 답이 없죠. 그래서








Target Lock On



사람 흉내 내는 원숭이에게 두 번째 진상 손님이 예약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첫 손님처럼 폭력적이지 않지만 고급 진상이 예상됩니다. (..)


p.s 역시 조별과제 진상처리 필살기는 "제출할 때 / 발표할 때 이름 빼기" (..) 실제로 효과 만점이죠.


덧글

  • 대공 2013/07/18 01:46 # 답글

    그보다 능구렁이처럼 조장 패스하는거 보고 감탄했습니다.
  • 구필삼도 2013/07/18 07:30 #

    근데 또 재우는 그걸 좋아하더군요ㅋㅋ
  • 怪人 2013/07/18 10:26 #

    재우 입장에서 본다면 (자기는 안 그렇다 하겠지만) "남에게 인정받아 리더가 된다" 는 자기 과시욕이 충족됬으니까요.

    아마 자기 혼자 다 맡아해보겠다고 나대다 자멸하는 케이스가 될듯.
  • v2baster 2013/07/18 09:40 # 답글

    백두산의 저컷 오래간만에 보는군요.
    ..근 20년만인가.
  • 怪人 2013/07/18 10:16 #

    공포의 외인구단 .. 좋은 만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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