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초딩은 답이 없다. 잡담





소년 십자군 Child's Crusades


1212년 프랑스의 한 초딩 소년이 십자군에 관한 계시를 받았다며 말하길

때 묻은 어른들은 워낙 냄새가 나서 죄가 많아서 십자군 실패했음 순수한 로리 & 쇼타가 가면 이슬람 애들은

순수한 로리와 쇼타의 냄새 위엄에 쫄아서 아무 것도 못하고 무조건 항복할 거임. 그러면 피흘리지 않고 성지수복 가능

OK ?

당연히 개소리로 받아들여졌고, 어느 꼬맹의 병맛으로 끝나나 했는데 이 소년이 범상치 않았는지 당시 소년 주변의 환경이

종교적 열정에 가득했는지 소년은 자기 생각에 동조하는 3만명의 동지들 (3만의 로리 & 쇼타 !) 과 함께 십자군 원정을 출발.

3만 + 1 명의 십자군 거지들 은 지금의 마르세이유 지방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했는데

순수하다고 자기 입으로 말한 로리 쇼타가 배를 몰겠는가 때묻은 어른들이 몰았겠지. 그리고 그 배가 도착한 곳은





노예 시장 ^^


하지만 순수한 로리 & 쇼타들이 어디가 노예 시장이고 어디가 이슬람 세력권인지 알게 뭐야.

그렇게 순수한 대충 약 3만 + 1 명의 로리 쇼타들은 때묻은 어른들의 손에 끌려 노예 시장에 넘어갔고









유럽과 이슬람의 "등짝을 보는" 사람들은 한 동안 필요하던 물건이 부족하지 않아 좋아했다 하더라~











덧글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3/09/08 11:26 # 답글

    그게 자체 조직해서 간거였습니까.......-_-
  • 怪人 2013/09/08 19:22 #

    넹. 주동자인 소년이 계시를 받았다며 선동을 하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세력을 불리고 갔죠.
  • Blueman 2013/09/08 14:07 # 답글

    아무것도 모르는 거에 초점을 두어야겠지요.
    열정만 가득한 순진한 어린이들이 십자군에 참가하겠다고 나섰다가 노예 내지 성정체성을 깨달은 아이가 되었으니 원~ -_-
    그 때 있었다면 지못미했겠군요 ▷◁
  • 怪人 2013/09/08 19:23 #

    지금의 가치관에서야 저 십자군이 어떤 의미에서는 "서양의 뻘짓" 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종교가 삶을 지배하던 당시 시대에서 저런 계시 & 성전 은 .. 광기의 촉매겠죠.
  • shift 2013/09/08 17:31 # 답글

    다 그렇게 게이가 되어가는거야.
  • 怪人 2013/09/08 19:23 #

    무사히 생환한 일부 소년들 사이로 은밀한 사랑방법이 퍼져...
  • 크레이토스 2013/09/08 19:23 # 답글

    .....그런 생각만 안했음 나름 큰 인물 됬을텐데 안타깝구만.....
  • 怪人 2013/09/08 19:24 #

    현실은 그 "환상" 을 보는 재능과 "말빨" 로 같은 또래 애들을 게이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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