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이괄 의 역사적인 평가를 떠나서 저 당시 이괄의 심정이 구구절절 공감되는게
스타1으로 치면 '임요환' 워크래프트3 로 치면 '장재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로 치면 '쿤겐'
플레이를 보고, 옆자리에서 같이 하던 친구에게 '야 넌 왜 이렇게 못하냐 쟤들도 사람 너도 사람인데' 이런거

그럼 니가 해봐 이 삐 ㅡㅡㅡ 삐ㅡㅡㅡ 한 자식아
물론 누란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공을 세웠다 는 장수로써 최고의 명예를 누린 그 분이 없었다면
정말 당시 조선이 멸망하지 않아도 이상한 상황이었지만, 충무공 사후 그 분의 그림자에
시달린 수많은 조선 무과 급제자들 특히 덕수 이씨 문중 자제들의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각종 질병 상해를 생각하면 눈물만 흐르네요
덧글
나를 알고 남을 알면 백번 싸워 위태롭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