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메이커 영화



영화 포스터와 시놉시스만 보고 들어갈 때는 "친절한 금자씨 서양판일까" 했는데

의외로 '작은 사회' 에 대해 나름 깊이있는 성찰이 담겨있는 영화였습니다.

작중 내내 흑백영화같은 인상을 주는 마을과 주민들 사이에서 유독 화려한

여주인공의 모습과 그녀가 만들어내는 옷들 사이에서 '작은 사회'에 매몰될 뻔한

개인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재미있게 풀어냈더군요.

다만 그 개인을 변화시킨 요소도 작은 사회의 일원이 아닌, 똑같이 멸시받는

가족들이란 점에서 '고통에 공감하는 사람은 그걸 직접 경험해 본 사람 뿐이다' 는

진부한 해석도 보여서 식상한 면도 있었습니다.



덤. 여자 주연을 맡은 배우도 충분히 섹시했는데 남자 주연 배우와 조연 배우 두 분이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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