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통감] 한 문제 전2년 (기원전 178년) 계발

9월에 조서를 내려서 말하였다.
"농사는 천하의 근본이며, 백성들이 믿고 살아가는 것인데 백성들이 혹 본업 本業 에 힘쓰지 않고 말업 末業 을 섬기니, 사는 것이 어려워진다. 짐은 그러한 것을 근심하니 그러므로, 이제 친히 여러 신하를 이끌고 농사를 지어 이들에게 권하며, 그래서 천하의 백성들에게 금년의 전조의 반을 내려준다"


말이 좀 어렵지요 ? 요약하자면

"하라는 농사일은 안 하고 장삿속이나 챙기니 니들이 이럽게 어렵게 산다.
그러니 장삿속은 그만 챙기고 논에 나가 모 심고 밭에 나가 김 매거라 엣헴"

이 소리입니다. 예전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이 문구가 어디서 나왔을까
참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는 책에서 읽게 되니 참 기분이 싱숭생숭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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