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악만 들어도 신나지만, 이 G의 섬광 은 애니메이션 방영이 끝나고 짧은 ED 로 틀어줄 때
흘러나오는 장면들과 보면 더 신납니다. 작화가 본편 보다 최소 2배 (!) 는 상승한 듯한
주연들의 모습과 주인공 벨리 제남의 성장을 이끌어 준 양 진영의 어른들.
그리고 오버맨 킹게이너 에서 연출하고도 성이 안 찼는지 턴A 이후
독기가 빠져버린 영감님의 등장인물들 단체 안무. 그나마 이번에는
작화진 생각을 했는지 따로 따로 춤을 추지는 않고, 다같이 캉캉춤을
추는 장면을 찍어서 PPT 연출하듯 늘어놓았네요. 시간이 나면
한 번 쯤 들어보면 흥이 돋는 곡입니다.
덧글
ZZ 의 아니메쟈 나이 에 영향을 받은 걸까요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