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의 주제라고 할 부분은 없습니다.
소재도 이제 중학생인 남녀 아이들의 밀당이라
엉덩이 붙잡고 무게 잡으면서 봐야 할 만화는 아니죠.
하지만 소재인 중학생 남녀들의 꽁냥꽁냥 거리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귀엽습니다.
독자가 이 만화 속 등장인물들과 나이가 비슷하다면 질투심이 솟구칠정도죠.
하지만 나이가 많은 독자가 본다면 흐뭇한 아빠/엄마 미소가 절로 나올만큼
두 아이들이 너무 사이좋게 놀려먹고 놀림당하는 만화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아셔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할 때 보면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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