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2K 괴담이 돌던 1990년 후반. 영국인이 쓴 해리포터 시리즈는 당시 중고등학생에게
판타지 붐을 일으켰습니다. 돈 좀 있던 집구석은 아이등쌀에 여름방학여행을
영국패키지로 갔다왔다는 카더라~ 가 게시판에 돌았고 인터넷 사이트 중에
해리포터가 다닌 마법학교 호그와트를 컨셉으로 디자인한 커뮤니티 사이트도 생겼죠.
당연히 영화로 만들어졌고, 2001년 시작한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는 갈수록 망가졌지만
일단, 죽음의 성물 완결을 냈고, 조앤롤링은 떼부자가 되었고 해리포터 덕후들은 환호했습니다.
그런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작.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 4DX 로 재개봉을 하는군요.
표지중간에 떡- 하니 박힌 당시에 남자들 중에 안경끼고 머리 작으면 유사해리포터 ㅋㅋ 놀이를 만든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사진은 당시 쇼타콘(?) 누나들을 흥분하게 했을께 분명합니다만

로.리.헤.르.미.온.느.조.아
전 쇼타콘이 아니라 흥미가 없군요. 10월 25일 개봉입니다.
과연 그 날 갈 수 있을까 !!!! 과연 일정은 맞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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