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이성질체 후기 게임



이성질체 이벤트가 끝난 후기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여러모로 소녀전선 지휘관들에게 전환점이군요.
이제까지 저체온증 - 특이점 이벤트는 전부 클리어 안 했습니다.
이벤트 난이도가 더럽고, 기믹도 더러운 주제에 상대 NPC 전력까지
대놓고 상위 10% 수준이 아니면 깰 수 없게 디자인 짜버려서
할 수 잇는지 없는지는 둘째치고 접근하기도 전에 의욕을 꺽어버리더군요.

그런 식으로 거진 1년 넘게 버티던, 소녀전선 제작진이 겨우 피드백 들어먹었는지
이성질체 이벤트는 난이도를 하드/노멀 로 나눠서 이벤트 진행하기 쉽게 바꿨더군요.
노멀 난이도로 진행을 해두면 하드 도전도 할 수 있게 만든 점은 바람직한 변화입니다.
노말이지만, 최종 스테이지 난이도는 하드같다던가, 이번에 추가한 관문기믹이 복잡하다던가
아직 소녀전선이 고쳐야 할 부분이 많지만 이렇게 점점 나아지려는 모습은 보기 좋군요.

밸런스 면에서도 이제까지 AR 위주였던 상황에서 벗어나 RF 병종을 활용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 방식이 실드 떡칠한 유닛추가한 방식이라 불만족스럽지만 군수과장이던 WA2000 이
오랫만에 전투를 나갔으니 만족하렵니다.

상자깡 보상은 예전에도 지금도 창-렬한데다, 공략에 반드시 필요한 인형이 상자깡에서만
나온다니, 게임 디자이너들 머리를 열어보고 싶은 기분이네요. 



점검 10분전까지 하드로 190번 돌았는데 안 나온다니 이 게임은 망했어 (..)

X95 만 빼면 다른 한정인형은 얻었습니다만, 예나 지금이나 한정인형을 못 얻으면 짜증나는군요.


이번 이성질체는 밸런스 쪽은 '불지옥' 수준에서 '연옥'까진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상자깡 보상 & 한정인형 장난질 & 피로를 강요하는 기믹 은 여전히 수정이 필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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