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츠라기 타쿠미 = 키류 센토
주말은 모니터에 영화나 애니 특촬 띄워놓고 녹스로 소전 & 벽람 돌리는게 일과인데,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몰아봤다가 감상을 쓰는데, 14화 이후 빌드 전개가 너무 충격이다.
나이트 로그 = 겐토쿠는 코브라 점장이 말해줬으니, 문제없지만
최종보스로 마지막에 짠 하고 등장하겠지 싶었던 악의 조직. 파우스트를 설립한 과학자.
스매시 실험 & 빌드 드라이버를 만들어낸 카츠라기 타쿠미가 키류 센토라니
이 모든 음모를 만든게 코브라 점장이면 반죠 류우가를 고른 이유가 있어야 할텐데
이게 나중에 2호 라이더 반죠 파워업 계기가 되려나.
그런데 나이트 & 코브라 둘이서 진짜 키류 잘 괴롭히네.
두들겨패는 괴롭힘이 아니라 정신 쪽으로 몰아넣는 방식으로 이렇게 괴롭히다니
이런 타입의 가면라이더 괴인은 오랫만이다.
미소라. 넷 아이돌 저질 코스프레녀로 끝나면 위험하다 생각하는지,
이번에 제대로 히로인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
일단, 판도라 박스를 회수했고 자기 상관이자 아버지도 '우연히' 죽어버려
깔끔하게 수장으로 복귀한 나이트 = 히무로 겐토쿠가 가면라이더 '워(War)' 를 부추기며 마무리.
이렇게 가면라이더 빌드 1쿨이 끝났습니다. 헤이세이 막바지에 들어서 가면라이더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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