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 리로드 (2017) 영화



은퇴한 킬러와 그를 고용했던 마피아 집단의 항쟁이었던 전작에서 이야기를 확장해
그들만의 규율과 규칙을 갖춘 킬러들의 사회, 그 안에서 주인공인 존 윅이 가지는 위치를 더해
단편 액션영화에 살을 붙여 성공적으로 세계관을 불려낸 존 윅 2 : 리로드 입니다.
재장전이란 말 그대로 존 윅의 복수극으로 끝난 전작을 이대로 보내지 않고
마피아들도 두려워하는 킬러 존 윅의 위상과 존 윅을 포한한 킬러들의 사회 컨디넨탈 호텔을
좀 더 구체적으로 묘사해 설정에 사실감을 붙였습니다. 덕분에 진짜 이런 사회가 있을까 같은 생각이 들 정도죠.

이런 설정 얘기말고도 존 윅이 흥미로운 점은 액션 영화의 기본을 준수하고 있다는 겁니다.
가차없이 죽인다. 인터넷에 '다른 액션영화는 XX할 시간에 존 윅은 XXX명을 죽입니다' 고 하더군요.
누가 만든 드립인지 모르겠지만, 참신합니다. 액션영화를 보러 간 관객이 원하는 건 액션이죠.
구구절절 사연을 늘어놓을 시간에 총기액션물이면, 총질하고 격투액션물이면 치고받아야죠.
그런 면에서 존 윅 : 리로드는 아주 잘 만든 액션영화입니다.

6월에 개봉할 존 윅 3 : 파라불럼도 이대로만 만든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겠죠.

덧글

  • 리쿤 2019/05/28 20:44 # 답글

    존윅의 액션에서 재미있는건

    장전을 아주 성실하게 한다는 거 같아요

    다른 총기액션 영화들은 비교적 총탄이 무한대로 나가면서 긴장이 계속 이어지는데

    존윅의 액션은 총격과 장전이 이어지는 호흡이 굉장히 신선했네요
  • 괴인 怪人 2019/05/28 21:12 #

    헤드셋을 끼고 총격씬을 감상했는데
    정확히 탄창 수에 맞게 쏘고 재장전 또는 무기교체에 들어가더군요.

    감독이 스턴트 부문 경력이 있다보니 그런 부분에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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