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2019) 영화




한줄 요약 : Spoil the rod and spare the child.
매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

실어다 준 외계우주선에 독전파가 나오든
아이가 도검불침에 백만파워 괴력을 쓰든
자기가 남과 다르다 는 사실을 미리 알려주지않고
맹목적인 사랑만으로 다 해결할 수 있다 믿은 부모들이 부른 참사.

손을 잡고 힘 살짝 줬을 뿐인데 상대 손을 아작내는 아이를
자기 아이라고 피해부모한테
애들끼리 그럴 수도 있지 하는 몬스터부모가 무서웠던 영화.
무관심해서 몰랐다 하기엔 양부모와 외계출신아이 관계가 너무 돈독하니
결국 과한 사랑이 눈을 가려버린 비극.

이 영화는 제임스 건 감독이 공포영화 필모그래피가 있어서 그런지
독전파를 뒤집어 쓴 아이의 연출이나, 희생자의 참혹한 모습이 너무 고어해
안티 히어로 영화보단 호러 히어로 영화에 가깝습니다

쿠키영상으로 후속작 떡밥을 뿌리긴 했는데 나올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가오갤 시리즈 끝내고 만들어주면 재밌게 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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