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스다 스즈히토의 좋게 말하면 깔끔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단순한 표지가 인상적인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줄여서 던만추 1권입니다.
지하에서 생겨난 '던전' 을 막기 위해 뚜껑 역할로 세워진 도시 오라리오.
천계에 살다가 하계로 내려와 유희를 즐기는 다종다양한 신들을 섬기는 모험가들의 집단 파밀리아.
신과 파밀리아와 오라리오 주민들을 조율하는 길드. 뭉뚱그려 이 셋이 어울려 살아가는 도시에
신참 모험가 - 보팔 래빗- 벨 크라넬과 단원이 없는 신 - 푸른 가슴 끈 - 헤스티아의 이야기죠.
스테이터스와 스킬 설명이 붙어있다길래 펼쳐보기 전엔 거부감이 들었지만
정작 펼쳐 본 내용은 1권부터 훌륭한 왕도물입니다.
모험을 하려는 소년. 모험을 말리는 주변. 소년과 이대로 있고싶은 소녀신.
그래도, 소년은 모험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도와줄 수 밖에 없지 않는가
주변이 대부분 연상의 여자인게 신경쓰이지만 어쨌든 소년은 일어섭니다.
어릴 적 할아버지가 이야기해준 모험가가 되고 싶으니까.
결국, 영웅의 시작은 이런 단순한 소망에서 시작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다음 권도 기대됩니다. 이미 봤지만!!

(합법)로리 거유..소인배...등짐전용....자학녀..불행속성....킥킥킥..(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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