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분들을 위한 서론부터 쓰는 결론 : 전 경북 지역에서 삽니다.
물론, 어디서 상영하던 가려면 갈 수 있죠. 부산으로 가도 되고, 서울로 가도 되고
어차피 내수경제 박살난 상황. 이렇게라도 '쓸데없이' 돈을 써줘야 내수경기에 도움되고
연애, 결혼, 출산, 다 포기한 입장에서 국가가 벌게 해준 돈 국가에 환원하는 기분으로
써주면, 풀뿌리만도 못한 민초의 푼돈이나마 머리 좋고 배경 좋고 집안 좋은 분들이
알아서 나라를 위해 써주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국가에서 인정받지도 않은 종교단체의 탈을 쓴 반사회, 반국가단체 때문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피곤한 몸으로 주말에나마 시내에 나와 영화 보는게 낙인
대구 시민들 대다수 & 경북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에 닥치니 기분이 더럽군요.
포기하면 편하지만 2D로 한번 보고 왔지만, 4DX 걸즈 앤 판처의 재미를 아는 입장에서 힘들죠.
이번에 특수예산 편성한다는데, 그 예산 신천지 신도 모가지 하나에 현금 얼마 식으로
현상수배 이벤트라도 해주면 안 될까 같은 생각을 하며 부산, 서울 쪽 교통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럴 시간에 사이비 신천지 교도 모가지 하나를 더 따는게 낫지 않을까 싶구요.
덧글
하지만, 제대로 즐기려면 4DX...
그냥 하느김에 확 서울이나 가볼까 싶긴한데 과연 시간표가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