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의 세계적인 범유행 상황에서
기업활동이 대부분 통제당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없는 제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은 '힘들어도 웃어보자' 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찾아본 영화 마스크의 극중 배경곡. 로얄 크라운 레뷰의 헤이 파츄코! 입니다.
어릴적에 봤을 때는 에이스 벤츄라 이후 오랫만에 짐 캐리 영화다고 마냥 좋아했는데
나이 먹어서 다시보니 씁쓸한 블랙 코미디 영화네요.
삶에 치이고, 직장에 치이는 인생에게 찾아온 해방감.
가면 속에 본성을 숨기고 살아가야하는 현대인에게 한번쯤 꿈꾸는 상황일겁니다.
그러니, 여러분 모두 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
그런데, 진짜 이 장면 짐 캐리 연기도 그렇지만, 1994년 영화치곤 상당한 컴퓨터 그래픽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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