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를 처음 보고, 발목이 너무 가늘다 싶었는데 다시 보니 나가토로의 표정에서
미묘한 에로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나가토로양 7권입니다.
전 미술부 부장이 등장해서 이 만화도 결국 하렘 코미디로 들어가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부장은 그냥 괴짜(?)로 배역이 정해졌고 여전히
나가토로와 선배 간에 주도권 경쟁 러브 코미디가 되었습니다.
전자책으로 살까 했지만
초판 한정으로 특전 책자를 준다는 소리에 또 낚여버려
종이책으로 샀는데, 그럭저럭 나쁘지 않군요.
다음 권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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