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히데요시 포지션인 주인공 앞에 나타난 구로다 칸베에 TS 입니다.
타케나카 한베에 TS (로리) 에 이어 구로다 칸베에도 로리.
점점 주인공이 로리콘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전체 내용이라면 주인공도 그 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어엿한 다이묘로 임명받고, 영지도 받고 성도 받았지요.
하지만, 새로 등장한 구로다 칸베에가 주인공을 원래 시대로 돌려보낼 음모를 꾸밉니다.
슬슬 진도를 빼야 할 히로인 오다 노부나는 정작 주인공과 떨어져있고
타케나카 한베에는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주인공이 더 성장할수 있도록 조력을 아끼지 않으니
도대체 누가 더 히로인에 걸맞을까요.
거기에 지난 이야기에서 멸망시킨 아사쿠라 가문의 영주가 음양술을 통해
귀신으로 태어나 쏘아낸 독기와 흑막이 보낸 첩자들에 둘러싸여
넘치는 행동력만이 장점이었는데, 이번 8권에서는 우울한 분위기로
틀어박혀있다가 이마가와 요시모토 TS의 따끔한 한마디에 겨우 정신을 차리다니
오다 노부나의 히로인 파워가 나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어쨌든 모리가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오다 노부나와 그 휘하 가신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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