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마음도 확인했겠다. 고백도 했겠다. 입맞춤도 했겠다.
이 라노베가 연애소설이었다면 남은 단계는 성행위 뿐이죠.
네 성행위. S.E.X~ 어차피 전국시대. 현대 법률따윈 알게 뭡니까
서로 동의하면 하는거지. 그런데, 이 오다 노부나의 야망 시리즈가
일본에서 20권 넘게 나올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건, 주인공인 사가라 요시하루와 히로인인 오다 노부나의 연애훼방전선(..)
성행위로 넘어가기 직전에 꼭 뭐가 터져서 그것만 남았는데 할 수 없는 상황이
완결까지 계-------속 이어졌어요.
10권의 주요사건은 혼간지를 패러디한 혼뵤지의 봉기.
노부나와 요시하루의 관계를 의심한 민중들과
노부나가 일본을 통일하면서 교토 조정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황제가 될거다는 헛소문이 겹쳐서 오다 가문은 절체절명의 위기였습니다.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오다 노부나의 모습을 일본 전토에 보여줘서
당시 일본 국민 전부가 숭배하는 여신에 등극시키려 했지만
오다 노부나는 그 상황에서 주인공 사가라 요시하루와 진-한 입맞춤을 하는군요.
다음 시대는 신앙이 아닌, 사랑으로 사는 시대다 를 행동으로 보여준 마무리였습니다.
다음 11권은 전쟁의 여파로 기억상실인 상태에서 모리 가문에 흘러들어간
사가라 요시하루의 이야기와 TS 당한 모리 자매 이야기군요
오다 노부나의 정발본은 11권과 외전 한권으로 끝이기에
슬슬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롭군요
그래도 전 원서도 다 읽었지만요.





덧글
그래도 꾸준히 리뷰하시는거 보면서 나름 괜찬은 물건인가 싶어집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번 볼까 싶어지네요.
처음에는 일러스트에 낚였습니다만,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보신다면, 번역서를 사지말고, 원서로 보세요
번역출판사인 레진에서 이 시리즈를 중간에 끊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