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단이 점령한 이교도들의 도시로 가는 원정대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주인공 일행. 하지만 일행 중 한명이 도시귀족의 연애담에 휘말리면서
원정대에서 빠지게 될 상황에 처하자 서로 다른 선택을 하는
쿠스라와 페네시스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하는데..
시놉시스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다음 도시로 넘어가는 와중에 생긴 쉬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잠들지 않는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주제에 속은 꿈꾸는 소년인 쿠스라와
순진하고 신실한 수도녀로 보이지만 험난한 삶을 살아온 페네시스의 줄다리기가 재밌군요.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