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미야베 미유키 줄여서 미미여사의 책은 화차나 모방범 보다에도시대를 다룬 2막 시리즈가 주인장 취향에 더 맞더라.내가 일본사에 흥미를 많이 가져서 그런가 아니면 일본어씹덕?(그냥덕후지)이라그런가 일본드라마 / 애니를 많이 봐서 그런가 이유는 모르겠지만그런 미미여사의 소설 2막 에도시리즈 최신판 '신이 없는 달'제목의 의미는 일년 열두달 중에 일...
바다토끼가 나는 여름의 폭풍우 치는 날, 정신 이상으로 아내와 자식, 신하를 죽였다는 소문이 도는 막부의 중신 ‘가가 님’이 마루미 번에 유배된다. 이후 가가 님의 악행을 방불하게 하는 독사(毒死)와 유행병 등, 각종 괴이한 사건들이 이어지고, 마을 사람들은 괴이한 사건들 모두가 ‘가가 님’의 저주 때문이라고 두려워해, 마을 안에는 그것을 이용해 각자의...
원래 제목은 책 표지에 쓰여있듯이 천구풍 인데 번역자 분이 "미인" 이라고 번역을 해놔서처음에는 "아놔 이 역자 한자 못 읽나?" 싶었는데 초반부를 읽어보고나니역자분이 제목을 바꿔서 달아놓을만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으로 사람에서 요괴가 되어버린 여자의 물건이시간이 지나 봉인에서 풀려나고 다시금 활동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연쇄 실종사건을...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보고 듣지 못하는 걸 듣는 소녀 오하쓰와어리벙벙해보이지만, 의외로 번뜩이는 재치가 있는 청년 우쿄노스케.이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도쿠가와 막부시대 에도에서 발생하는괴이한 사건들을 해결한다는 구성으로 미야베 미유키 여사가 써내려간에도시대 괴이담 소설입니다.이번 책에서 소재가 된 것은 충신장. 주군의 원한을 갚는다는 명목으로상대방의 ...
메롱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나의 점수 : ★★★★책 소개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야베 미유키의 시대 미스터리 시리즈 '미야베 월드 제2막' 다섯번째 작품. 예리한 시선으로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어둠을 포착하는 작가 미야베 미유키는 평범한 요릿집을 둘러싼 복잡하고 추악한 이해관계를 낱낱이 파헤친다. 귀여운 오린과 인간미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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