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 2014/03/19 12:49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겉모습은 단지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에 불과하다는 교훈..그런데 마지막 폭격으로 터져나간 뱃사공의 그림들을 소녀가 몰래 빼돌려 팔았으면 어떤 엔딩이 나왔을까..그림 팔아서 독신 부자가 된 소녀가 부서져내려 흔적만 남은 등대에 인부와 공사자재를 끌고와등대를 다시 만들면서 '난 아저씨를 잊지 않아요' 독백하는 가운데, 그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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